안녕하세요. 써니마미입니다.
다행이 코로나가 감소되는 추세입니다만,
외국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서
아직까지는 안심할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 우리 딸 아이 공적마스크를 구입했어요.
지난주에 약국에서 구입한 우리딸 공적마스크 2장입니다.
KF94 공적마스크 아동용 2장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사실 KF94까진 넘 답답해해서
뒀다가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써야겠네요.
공적마스크의 정확한 가격은 기억나지 않지만,
파스랑 함께 사서 6천원 나왔네요~
공적마스크 가격은 대략적으로 하나에
1,500원~2,000원정도 되는 것 같아요.^^
우리 큰 딸 아이는 초등학생이라,
제가 대신 대리구매를 하였는데요.
여기서 이미 아시는 분은 아실만한~
그치만 정말 편리한 팁 하나 알려드려요.
1. 공적마스크, 정부24 모바일 주민등록등본으로!
정부24를 깔으시고, 공인인증서만 있으시면 종이로 출력한 주민등록등본대신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할 때
정부24앱 이용하시면 됩니다 :)
앗... 다들 알고 계셨나요?? -0-;;;
혹시~ 모르실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니
써니마미가 다시 알려드립니다.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하려면,
가족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합니다.
저도 이걸 뽑아서 가져가야 하나,
아님 동사무소에서 발급받아야 하나..
괜히 고민고민 했는데~
그럴 필요 전혀 없으십니다.
그냥 정부24앱을 깔으시고,
공인인증서 로그인 하시면
모바일로 주민등록등본 발급이 가능합니다.
약국에서는 그냥 모바일로 보여주면 되요.
번거롭게 종이 서류 가지고 가지 않아도되니
개인정보 유출이나 출력의 번거로움 없이
"정부24"만으로 간단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2. 4월 27일부터 공적마스크 3장구매 가능
지난주 까지만해도 한 주에 한 명당 2장씩만
공적마스크 구입이 가능하였는데요.
오늘, 4월 27일부터 일주일에 구매할 수 있는
공적마스크 수량이 2장에서 3장으로 늘어났네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부터 1주 1인 3매까지
공적마스크 구매가 가능하다" 라고 하며,
이번주 한주를 시범적으로 시행한 후,
문제가 없는 한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 합니다.
1인당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 개수가 늘어난 것은
공적마스크 재고량이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공적마스크 재고량은 4월 첫째주 16,661개에서
셋째주엔 20,565개로 늘어났으며,
일주일간 구매자 수는 첫째주는 1,988만 명에서
셋째주는 1,598만 명으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열흘 가까이 10명이내로
다소 안정추세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아직 코로나19를 안심할 단계는 아니니까
우리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끝까지 실천해서
완전 종식될때까지 조심 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3.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요일 5부제 완화
위에 우리 딸 아이 마스크를 대리구매 했다고 했지요.
사실 초등 이하의 아이를 두신 부모님은 잘 아실거예요.
마스크를 대리구매 하는 게 얼마나 번거로운 일인지를요..
사실 제 마스크도, 우리 둘째 마스크도 필요한데
(남편은 성인이라 대리구매가 안되네요T_T)
첫째, 둘째, 저. 세 명 각각 태어난 연도가 다르다보니,
매일매일 요일을 체크해서 일주일에 여러번
약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런 번거로움이 한결 편해 졌습니다.
대리구매자가 가족 한 명의 요일에 맞춰
마스크를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아효.. 이제 약국에 여러번 들를 일은 없겠네요^^
4. 외국인도 자신포함, 가족 대리 구매가 가능하다.
아마 공적마스크를 처음 시행하였을 때에는
외국인은 구매가 안되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제는 외국인 본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등록사실증명"을 제시하기만 하면
해당 증명서에 기재된 가족원의 공적마스크를
대리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간 부족한 공적마스크 재고량 때문에
외국분들이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는 것 같아서
마음이 좋지만은 않았는데요.
이제는 외국분들도 안심하시고
공적마스크 구입하실 수 있게 되었네요~
"외국인등록사실증명" 꼭 챙겨가시길 바래요~
지금 비록 코로나19가 소강추세로 접어들기는 했지만,
질본부는 코로나 19가 안심할 단계에 접어들었는지 아닌지를
4월 30일부터 5월 초 시작되는 연휴를 기점으로 판단한다고 하며,
초,중,고의 개학 여부 역시 그때 결정될 것 같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자유롭게 거닐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바래봅니다.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에 뵐게요^^
댓글 영역